BTS (방탄소년단) 'Permission to Dance' Official MV (ft. 수어 댄스)

 

We Don't Need Permission to Dance
춤추는 데 허락받을 필요 없어.

https://youtu.be/CuklIb9d3fI

BTS (방탄소년단) 'Permission to Dance' Official MV

7월 9일 오후 1시.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(PTD)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. 아마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중에 일반인 출연자가 가장 많은 뮤비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출연진이 있었다. Not Today때는 많은 출연진들이 댄서들이었던 반면, 이번 곡에서는 멤버들 외의 출연진들은 모두 일반인들로, 직장인, 학생, 어린이, 노인 등 남녀노소,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출연했다.

마스크를 쓴 종업원이 버터가 올려진 펜케이크를 들고 걸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뮤비는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가 곧 끝나니 함께 즐기자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.

뮤비 곳곳에서 보라색 풍선이 등장하는데 티저 영상에서 보라색 풍선은 코로나 시대가 끝났다는 시그널로 설명된 바있다.

춤추고 싶어. 음악이 날 움직이게 해.
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막지 못해.
계획들은 깨버리고 그냥 찬란하게 살자
그리고 춤에 홀린 것처럼 즐기자.

우린 걱정할 필요 없어.
왜냐하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 착륙하는지 알거든.
말은 필요 없어. 오늘 밤을 즐겨.
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받을 필요는 없으니까.
그래,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.

특히 마지막에 쿠키영상에서 멤버들이 다같이 추는 댄스가 나오는데 저 동작은 수어라고 한다. '즐겁다', '춤추다', '평화'를 상징하는 국제수어로 보자마자 챌린지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왔다.

Dynamite로 침체되어 있던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, Butter로 애교부리다가 Permission to Dace로 전세계를 일어나서 춤추게 하는 대단한 방탄소년단이다.